-
코로나 19 격리자에 월 123만원 지원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긴급방역 대응을 위해 예비비 1041억원을 지출하기로 했다.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격리자에 대해선 4인 가구 기준
-
입구에선 프리패스, 환자 동선도 뒤엉켜
[뉴스1] ━ [코로나19 비상]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사는 20대 아들과 50대 어머니는 여느 때와 같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. 어머니의 종양 치료를 위해 외
-
입구에선 프리패스…환자 동선도 뒤엉켜
━ [코로나19 비상] 코로나 검사 민간의료기관 10곳 돌아보니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사는 20대 아들과 50대 어머니는 여느 때와 같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.
-
병원 방문자 정보 파악 허술…일 터지면 “역학조사관 충원”
━ [코로나19 비상] 방역 병원 10곳 찾아가 보니 1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입구에서 병원 관계자가 방문객들에게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. 김
-
17번 환자의 코로나 극복기 "독감 느낌, 심각한 질병 아냐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 완치된 환자들의 극복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. 신종 코로나가 “퇴치하기 어려운 불치병이 아니다”라는 게 이들의 공통된 소회다. 12일 오
-
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접촉한 경찰 10명, 파출소에 격리중
12일 오전 가리봉파출소에서 조사받던 20대 중국동포 남성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의심돼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파출소 문을 닫았다. 석경민 기자 112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
-
[속보] 마스크·손소독제 업체, 오늘부터 정부에 생산·판매 신고
9일 오후 대전 유성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근무자가 나오고 있다. [뉴스1]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에 대해 정부가 칼을
-
“우리집 햄스터한테 감염” 1339 콜센터에 쏟아지는 황당전화
11일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“우리 집에요, 쥐가 한 마리 있어요. 뭐
-
규제 막힌 원격의료, 신종코로나가 소환했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번 환자가 입원한 명지병원은 의료진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 협진을 하고 있다. [사진 명지병원] #이모(37)씨는 네 살 아이에
-
단국대·연세대, 중국·동남아 유학생 기숙사에 자가격리…일반 학생들 반발도
단국대 천안캠퍼스 의대 전경. [프리랜서 김성태] 단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를 여행한 유학생을 위
-
[팩플]1339 안받아 '지식iN' 찾는데···코로나 원격진료 안되나
2013년 원격진료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'원격진료'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. #면세점에서 근무하는 김모(27)씨는 최근 감기 기운에 열이 38도까지
-
‘코로나 격리시설’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오늘 8명 첫 입소
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종합대책회의에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내정자와 바이러스 전파 예방 인사법을 선보이고 있다. [연합
-
확진 없었는데 진료 중단···서대문보건소 “코로나 검사 폭증탓”
7일 오후 서대문구 보건소 1층 진료소 입구에 1차 진료 업무 중단을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. 박현주 기자.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23
-
정부 “중국발 입국자에게 건강상태 점검 ‘자가진단 앱’ 보급”
[사진 질병관리본부]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환자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로 중국을 거쳐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에게 12일부터 건강상태를
-
짧아진 감염병 사이클…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
━ 김명자 객원기자가 본 신종 코로나 ‘차이나 엑소더스(exodus)’. 지난 7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다. 남대문시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필
-
서울시, 서초구 인재개발원 신종코로나 격리시설로 지정
[사진 서울시]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격리시설을 운영한다. 7일 서울시는 자가격리자 중 시설 보호가 필요한 취약
-
"韓공공의료체계, 달라진 게 뭔가" 목소리 낸 감염내과 교수들
대한감염학회 소속 교수들이 7일 밤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. 윤상언 기자 “과거 신종 플루와 메르스 사태가 발병했을 때와 비교해 공공의료체계가
-
20번 환자 다닌 GS홈쇼핑 사업장폐쇄, 3일간 재방송만 튼다
GS홈쇼핑 본사 사업장 폐쇄가 결정된 6일 오후 GS홈쇼핑 관계자가 본사 현관을 나서고 있다. [뉴시스]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초유의 사업장 폐쇄와
-
'20번 환자' GS홈쇼핑 본사 3일간 폐쇄…"택배 감염확률 낮다"
━ 코로나 확진에 3일간 사업장 폐쇄한 GS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홈쇼핑 강서타워. [중앙포토]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-
확진자나 접촉자 없는 안전지대?..대전·세종·경남도 방역 총력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확진자나 확진자와 접촉자가 없는 지역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6일까지 이런 지역은 대전과 세종·울산·경남 등이다.
-
우한 입국 전수조사자 76명 연락두절…외국인 절반 이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5일 전북 전주시 덕진진료실 앞에 음압텐트의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가운데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소 의료진이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.
-
진천·아산 격리 일주일, 단단해진 방역망…유증상자 없이 평온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방역당국이 경찰버스를 소독하고
-
"확진자 방문 식당 확인해달라" …신종 코로나 문의 폭증하는 다산콜센터
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다산콜센터. [사진 다산콜재단]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다산콜센터. 보안과 발열 여부 확인을 거친 뒤 건물 안으로 들어갔
-
문 대통령 “메르스 때와 어떤가” 박원순 “훨씬 잘해”
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동구보건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폐렴)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참석자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왼쪽부터 김